Molly는 작업할 캔버스를 크게 만들어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이 콜라주의 경우 캔버스 크기는 11x14인치입니다. 하프톤 도트 패턴을 스캔하여 개별 레이어로 가져온 다음, 레이어 불투명도는 30%, 혼합 모드는 오버레이로 설정하여 컴포지션에 텍스처를 추가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사진 합성을 시작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경우 Molly는 여러 포즈를 취한 모델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세 장의 사진을 개별 레이어로 가져온 다음 다각형 올가미 툴을 이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이미지를 자릅니다.

그런 다음 Molly는 자른 부분을 새 레이어에 붙여넣고 다양한 디자인 옵션을 이용하여 재배치하면서 자유롭게 실험합니다. 자른 부분을 모두 하나의 레이어 그룹에 모은 다음, 그룹에 적용할 모든 조정 효과가 아래 레이어에 영향을 미치도록 하기 위해 혼합 모드를 통과로 설정합니다.


Molly는 옛날 스타일의 서체로 구성된 타이틀 페이지를 스캔한 다음 개별 레이어로 가져옵니다. 그런 다음 사각형 선택 윤곽 툴을 사용하여 콜라주에 사용할 텍스트 부분을 선택한 다음 개별 레이어에 붙여넣습니다.


Molly는 컴포지션에서 텍스트의 또 다른 영역을 가져와서 회전시킵니다. 혼합 모드는 빼기로 설정합니다. 빼기 혼합 모드는 텍스트는 투명하고 배경은 검은색으로 표시되도록 네거티브 효과를 만듭니다.

콜라주에 시각적으로 흥미로운 요소를 추가하기 위해 Molly는 마천루 사진을 가져온 다음 혼합 모드를 소프트 라이트로 설정합니다. 그런 다음 새로운 도시 경관 레이어를 귀 아랫부분으로 옮겨 모델의 목과 나란히 배치되도록 조정합니다.
이 도시 경관 레이어를 레이어 패널에서 새 레이어 만들기 아이콘으로 드래그하여 레이어를 복제한 다음 혼합 모드 설정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건물을 턱 부분과 혼합하기 위해 지우개 툴을 선택한 다음 불투명도를 낮춥니다. 그런 다음 매끄럽게 혼합될 때까지 턱 안쪽을 칠합니다.

프로젝트의 막바지에 이르면 많은 레이어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컴포지션이 만족스러울 때까지 여러 레이어를 숨기고, 표시하고, 재구성하고, 불투명도를 조정하면서 계속해서 다양하게 실험해봅니다.

아티스트 소개:
Molly Scannell은 콜라주 작업을 통해 자유를 느낍니다. 고등학교 시절 콜라주 기법을 알게 되었고 종이를 오려 모양을 만들면서 작업하기 시작했습니다. 디지털 콜라주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스킬을 끊임없이 향상시키고 있으며 Molly에게 콜라주는 취미 활동이자 일종의 명상을 수행하는 방식입니다.
샤프 연필과 스케치북을 사용해 작품 활동을 하던 Molly는 뉴욕시에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을 때 Adobe Photoshop 및 Illustrator를 독학으로 빠르게 배워야 했습니다. 현재 Molly는 보스톤 교외에 거주하고 있으며 디지털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서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인상적인 클라이언트 목록에는 Tivoli, Mopar, Chrysler Group, ING, Sunglass Hut, Smithsonian 및 CBS가 있습니다.
디자이너로서의 작업 외에도 Molly는 자녀들과 함께 콜라주 놀이를 즐겨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종이 뭉치와 잡지를 모으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때로는 아무 주제 없이 만들기도 하고 때로는 구체적인 범주를 고른 다음 콜라주를 만들기도 합니다. 어떤 방식이건 즐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아티스트: Molly Scannell
지도 데이터: Google
음악: Birocratic의 "Tony's Belated Breakfast"
사진 제공: Heather McGrath